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 전문가 컨설팅 실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 Wee센터에서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Wee센터 다목적 활동실에서 경북대학교 김미화 교수를 초빙하여 2011년 센터 운영에 대한 컨설팅과 직원 감정코칭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주교육지원청 이영직 교육장은 “Wee센터의 운영 목적이 부적응 위기 학생의 지원에 있으므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Wee센터의 개선할 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을 위한 ONE-STOP 서비스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다섯 가지 영역으로 이루어 졌으며, 첫째는 Wee센터 운영 계획 추진 전략과 비전의 구체성에 대한 것이다.
둘째, 조직진단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 구조 결성 방식과 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다.
셋째, 사업추진체제는 Wee센터의 시설 구축 및 관리, 지역 사회의 네트워크 방안에 대해 진행하였다.
넷째, 프로그램 운영은 개인 상담 원스톱 서비스 체계가 접수 단계에서부터 사례 종료 시까지 제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가 하는 것과, 집단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이 어떠한 목적으로 개발되고 운영되어지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다섯째, 홍보에 대한 부분이다. 찾아가는 상담 및 홍보물 제작 등에 대한 방식에 대해서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감정코칭 전문가인 김미화 교수의 “감정코칭”에 대해 연수를 받았다.
Wee 센터 관계자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평가가 아닌 문제 해결과 조언의 기회가 제공되었다는 점에서 실제 센터 운영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고 ”감정코칭“이라는 직원연수를 통하여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