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초등, '행복나눔실' 개관식
영주동부초등학교(교장 이상욱)는 지난 1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실' 개관식을 하였다.
행복 나눔실은 2011년 영주동부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복지 환경의 개선 및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기존의 복지실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또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가정 통신문을 통해 복지실 이름을 공모하였고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교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가운데 1학년 2반 학생(허재범)의 “행복나눔실”이 선정되어 시상식도 가졌다.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 등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결손 예방과 치유를 통한 학력 증진, 건강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차원(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기회 보장 및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자주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에 적합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교육 복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엄마품 멘토링, 체육동아리, 원예활동, POP수업, 상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감 선생님의 진행된 개관식 행사에는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영직), 운영위원장(이지훈),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의 축사가 있었으며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그 외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행복나눔실은 교육 복지 학생을 비롯한 전교생 누구나가 편안하게 이용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복지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가질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복지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영주동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