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초, '방학 프로그램' 성황리 마쳐
영주 풍기초등학교(교장 김석진)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을 위한 학습, 창의, 인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22일까지 학년별 수학능력 향상반(고고씽! 점프)이 운영됐으며,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 로봇과학(1~3학년), 도자기공예반(4~5학년), pop자격증반(6학년)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년별 맞춤 수업이 진행됐다.
로봇과학반은 움직이는 생쥐 모델 만들기, 물 펌프 작동장치 만들기, 투석기 모델 조립 등의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고 작동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이 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도자기공예반은 다육기, 연필꽂이, 예쁜 화분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학생들의 소질계발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놀이 마당식 체험교육이 진행되었고, pop 자격증 반은 손과 도구를 이용해 문자를 디자인하여 창의력과 정교한 놀림으로 두뇌를 활성화 시켜주며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다.
방학동안 소외되어 있는 교육복지 학생들을 위해 간식 지원과 출석 률이 높은 학생들에게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선비 배움 캠프(1박 2일) 통해 인성 및 전통 문화체험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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