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새마을운동 경상북도 종합 평가 '우수상' 수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1세기 새마을운동 2011년 경상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주군은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Y-SMU 성주군 포럼 창립으로 새마을운동이 창의력과 도전정신이 넘치는 “새로운 청년운동”으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성주읍 예산1리 새록골은 그린마을로 선정되어 테마가 있는 마을조성으로 생태환경이 개선되었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외넝쿨 퇴비화사업, 농약빈병 수거함 보급 사업 등으로 우수 그린마을로 평가 받게 되었다.
또한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 한글학교”는 22개반 380여명으로 시작하여 29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로 4회 졸업생을 배출한 어르신 한글학교는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한글수업, 교양, 건강강좌 등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업을 통해 익힌 한글실력으로 편지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숨은 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다문화가정 멘토사업 등 새마을운동의 선진화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에서는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21세기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서 가치를 새롭게 하고, 소외된 이웃돕기운동, 자원봉사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사회구현에 기여하는 실질적이며 참다운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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