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하세요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집중호우, 태풍, 저온피해 등 어떠한 자연재해 발생에도 농업인이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짓도록 하기 위하여 정리추경에 군비부담금(395,325천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 2,259백만원으로 2012년도농작물 재해보험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 시설참외 보험은 금년 8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가입(1,316건 1,412백만원)을 완료하였으며, 미 가입자는 2012년 1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보험료 중 75%는 지원해 주고 있어 25%만 자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시설참외 보험의 경우 평가액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지만 시설하우스 1동당 평균 보험료는 약 115,000원으로 본인부담금은 28,900원 정도다
2011년 현재 농작물 30개(본사업 12, 시범사업 18)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군 특산물인 시설참외가 2년차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시설참외의 경우 하우스 1단지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재배면적이 1,000㎡이상 이어야 가입 할 수 있다.
단, 시설하우스만 가입하거나 시설하우스와 하우스 내 참외를 함께 가입하는 것은 가능하나, 시설하우스를 제외한 참외만은 가입할 수 없다.
특히 올해 7월에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하여 시설참외에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 중 291건, 312백만원 정도(동당 일백만원 정도)의 보상금을 수령하여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였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