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예방접종플러스 북스타트사업 책읽기 부모교육 실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5일 14:00부터 보건소에서 “12개월 미만 영아의 특징, 왜 책읽기 첫걸음을 일찍 시작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50여명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접종플러스 북스타트사업 책읽기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예방접종대상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전문강사가 “언어인지발달의 민감기인 영아(12개월)의 특징과 책이 정서 및 성격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왜 책읽기가 이 시기에 중요한가?”에 대해 부모님들의 궁금증과 단계별 책꾸러미의 활용방법, 예방접종과 책읽기사업의 연계, 단계별 책꾸러미 나눠주기 등 실천과 지속가능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책읽어주기, 책놀이 활동 등 소모임의 리더역할을 해나갈 자원활동가 간담회를 전문가와 함께 실시하여,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다양한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와 향후 반영할 의견 수렴을 하여 영유아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나아가 지역 주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지속가능한 출산장려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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