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FAMILY DAY(가정의 날)' 시행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저출산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가족의 유대관계 복원을 위하여 매주 금요일을 “FAMILY DAY(가정의 날)”로 지정하고 성주군청 전 공무원과 비정규직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그 운영방안으로 금요일 초과근무 불인정, 정시퇴근을 알리는 방송실시, 실과소읍면장의 솔선참여와 적극적인 정시퇴근 독려 등을 통해 매주 금요일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자기개발의 시간확보도 용이해져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질이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군청 정현표 총무과장은 “이를 계기로 성주군 전체로 ‘FAMILY DAY’가 확산되어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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