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대표 하지' 군정 홍보 박차
'깨끗한 성주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10월부터 시가지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 하고 있으나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어 성주읍(읍장 류태호)에서는 17일 성주읍 소재 집단주거시설(아파트, 빌라 등)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단주거시설(아파트, 빌라 등)대표자 14명이 모인 가운데 성주읍(읍장 류태호)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및 배출 시간 엄수를 부탁 했고 또한 성주 군정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날 대표자들은 1,2차 일반 산업단지 조성, 공공 체육시설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표시했다.
성주빌라 대표로 참석한 이영조 대표는 음식물 수거함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파손된 것은 즉시 교체 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각 대표마다 비상구 설치, 가로등 설치, 성밖 숲 주변 아파트 담장(개나리) 청소, 소음, 복사열로 인한 주거 피해 등 많은 건의를 했으며 성주읍에서는 적극 검토하여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참석한 대표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아파트, 빌라 대표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하기는 처음이었고 또 성주 군정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성주읍장에게 이런 고마운 자리를 마련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종종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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