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지원 기쁨의 보온 KIT 전달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성주군은 1월 25일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지원한 동계보온KIT(150만원상당)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전달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18일 경상북도내 11시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경상북도 노인전문기관의 통합사례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통해 지원을 약속하여 동절기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시행하게 되었으며 , 동계보온 키트는 극세사 이불, 겨울점퍼, 기모내의, 수면양말, 가죽장갑, 목도리로 1세트당 15만원 상당이며 가구당 1세트씩 지급되었다.
키트를 지원받은 선남면 이○○ 어르신은 따뜻한 점퍼가 너무 마음에 들고 보들보들한 극세사 이불까지 덮고 오래 오래 살아야 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노인의 발견과 보호, 치료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1577-1389)로 보호 신청도 가능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경상북도 노인보호 전문기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추운 겨울에 소외받는 노인이 없도록 노인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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