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하여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부동산 중개업소 34개소을 대상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개설 등록증 게시, 중개수수료 초과수수, 등록증 및 자격증 양도대여 행위, 부동산실거래 신고제도 운영실태, 무등록 무자격 중개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 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률 위반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의뢰인 스스로 부동산 거래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거래약정서 외 중개 대상물 확인 설명서, 보험증서 (공제증서)를 확인해야하며, 거래계약대금 및 중개 수수료 영수증(확인 설명서 중개수수료란 기재 시 생략가능)을 받아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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