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주 정기위생교육 실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3일 오후2시부터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업 영업주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김항곤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유가와 물가상승 등 열악한 영업환경으로 인한 영업주의 고통을 격려하는 한편, 성주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기회를 잡을 것을 권고했다.
외식업소에서는 청결과 친절을 기본으로 성주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성주군 홍보요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번 찾아온 손님이 또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미식가들의 입맛을 당기는 성주의 대표 메뉴개발에도 과감한 투자를 하는 등 영업 전략으로 외식산업의 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성주회계사무소에서 음식업자에게 필요한 세무상식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음식점 원산지표시의무, 동해반점 박권용 사장(56, 대구시 남구 봉덕 3동)의 식품접객업자의 친절서비스, 성주군 식품위생담당의 식품위생법해설, 식중독예방 등 음식업자가 알아야 할 기본지식을 교육하였다.
또한, 이날 박후분 외식업지부장과 영업자는 함께 “남은 음식 제로(ZERO)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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