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백일장 대회 개최!
오는 20일 오전11시 성밖숲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심산 서거 50주년을 기리고자 『성주 생명 문화 축제』의 마지막을 애국충절의 날로 정하고 오는 5월 20일 오전11시 성밖숲 주무대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성밖숲에서 진행되며 정각 11시 시제발표와 함께 백일장을 시작한다.
시상 범위로는 축제추진위원장상, 교육장상, 성주문학회장상이 되겠으며, 시상인원은 총 38명으로 동상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각 10명(1만원), 은상 각 5명(3만원), 금상 각 3명(5만원), 대상 각1명(10만원)이며, 시상금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신록의 계절, 경북도 5월의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의 50주년 서거를 기리며, 진행되는 나라사랑 백일장 대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과 애국을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니, 초․중․고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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