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고사리 재배교육 실시
성주군(군수 김항곤) 농업기술센터는 28일(수) 2012년 고사리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고사리 재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사리재배 시범사업은 상대적 참외 소외지를 대상으로 유휴지 및 유휴 노동력을 활용하여 새 소득원 개발로 지역 균형개발에 목적이 있다.
2010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온 고사리 시범사업은 토질에 관계없이 한번만 심으면 5년이상 장기간 수확이 가능한 고소득 작물이며, 이미 많이 거래되고 있는 수입산 고사리에 비해 국내산 고사리는 차별화된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어 경쟁력 있는 작목이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백철현 소장은 “고사리는 어느 작물보다 생산경비가 적게 드는 작물이며, 건고사리 1근(600g)에 평균 35,000원 정도로 가격도 좋은 편이고 재배시 유의사항으로 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하고 첫해 제조관리만 잘하면 재배에 크게 어려움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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