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강풍피해 농가 일손돕기!
성주경찰서는 지난 3일간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참외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등 복구 작업에 발벗고 나섰다.
참외수확을 앞둔 시점에서 강풍으로 비닐하우스 500여동이 벗겨지는 큰 피해를 입어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고자 권오덕 서장을 비롯한 성주경찰과 315전경대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찢어진 비닐하우스와 철근을 바로 세우는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선남면 명포리 거주하는 김인기씨는 “때 아닌 자연재해로 수확기의 참외를 포기하고자 했으나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새로이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찰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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