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성주 천연가스 주민 공급 확정
이인기 의원-최경환 지경부 장관 면담
경북 고령군과 성주군 지역의 천연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머지 많아 3만2천여 세대 8만 주민들에게 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인기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최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예산 지원 약속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고령 성주 지역의 천연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의 경제발전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기반이며 8만 지역 주민의 염원”이라면서 “지역 내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로 지방의 균형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역 내의 에너지 총사용량은 약 5천400만㎡이며,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한 수요는 고령군 1천800만㎡, 성주군이 1천700만㎡로 배관망 구축 시 경제력이 있고 3만2천779세대의 8만 지역민, 1천222개의 제조업체가 수혜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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