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경로당 자매결연’ 추진
성주군에서 추진 중인 ‘경로당 자매결연’이 지역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군은 22개 전 경로당에 대해 23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주선한다는 방침이다.
첫 결실은 24일 벽진파출소(소장 최정식)와 자산2리 노인회(회장 이용진)의 자매결연.자매결연은 벽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김형록) 회원 20여명과 자산2리 노인회 회원등 35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식의 추진배경 설명과 협약식 및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정식 벽진파출소장은 개인비용(20만원 상당)을 들여 참석 어르신들에게 수건을 제작 전달했고, 성주서는 어르신들의 이동의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버스까지 지원했다.
벽진면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매결연에 적극 참여해준 벽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벽진면 자산2리 이용진 노인회장은 “노인회에서도 조금이나마 지역을 위해서 보탬이 되고,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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