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강력범 검거 FTX훈련 신고유공 주민 감사장 전달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4월1일 경찰서장실에서 강력범 검거를 위한 FTX훈련시 가상의 범죄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해준 주민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3. 28. 14:00 강력범 검거를 위한 경찰 FTX훈련을 실시하면서 가상의 범죄용의차량 번호 등 수배내용을 관내 거주 이장, 모범운전자 등 주민 238명에게 긴급 수배문자를 동시 전송하였던바
이를 수신한 성주 모범택시운전자회 이태근 44세 등 주민 2명이 일상 업무 중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여 수배차량 검거 훈련에 이바지한 공이 있어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게 되었다.
성주경찰서는 주민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지역주민 238명에게 문자메세지 전송 동의서를 접수받았으며 이번 훈련은 이들 238명에게만 수배 메시지를 전송하였다.
류상열 서장은 “최근 강력범죄는 신속화, 광역화되는 추세로 지역주민의 협조 없이는 조기 검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추후 문자메세지 전송 동의자를 더 확보하겠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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