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자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적극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지방재원 확충
백성수 기자
경북 성주군 벽진면은 5월 13일~ 31일 (19일간) 면 자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중에 실시된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총 체납액의 약 20%에 달하는 11,667천원을 징수하였으며, 현재 체납액 51,596천원 중 약20%인 10,000천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설정하여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독촉 고지서 발송․ 현장 방문 ․ SMS문자발송 등을 활용하여 납부를 독려할 것이며, 10만원 이하 소액 체납의 경우 체납액 결손처분으로 체납규모를 축소하여 목표한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하여 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와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으로 체납액을 집중정리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우리군 지방재정의 재원을 확충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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