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맞이 결혼이민여성 명절문화체험
결혼이민여성 내 나라 한국 명절 배우기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31일(목) 문화예술회관에서 『설날맞이 결혼이민여성 명절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이 이질적이고 낯선 명절문화를 쉽고 즐겁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결혼이민여성이 모국의 전통놀이도 소개함으로써 서로가 다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결혼이민여성과 자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윷놀이와 떡국 끓이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 함께 직접 만든 떡국을 나눠 먹으며 한국 고유명절의 깊은 뜻을 되새겼다.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탐방, 공연 관람 등 결혼이민여성들의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통합된 다문화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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