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희망2013 나눔 캠페인 목표액 초과달성
성주군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2013년1월31일 까지 2개월동안『희망 2013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을 실시한 결과 군민의 전폭적인 사랑으로 238,393,630원을 모금하였다 (목표액 1억3천6백만원) 이는 성주군 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금년 목표액 대비 175%, 전년도 모금액(1억8천3백만원)대비 130% 모금한 금액이다.
캠페인 시작때부터 종료시까지 성주군민의 이웃사랑은 뜨거웠다.
자신의 생업마저 뒷전으로 하고 열성적으로 활동한 성주군 사랑의 열매나눔 봉사단 (단장:이한승)의 모금활동이 기폭제가 되어 1년동안 모은 저금통을 들고 모금회를 찾은 두레봉사단회원들,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모금활동을 펼친 종교단체, 지역에서 활동한 수입을 지역민 위하여 기부 하겠다는 지역기업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추위 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원장 및 어린 아동들, 태풍피해로 보상받은 농경지 보상금 전액을 기부한 군민, 1천만원의 거금을 흔쾌히 기부한 지역유지 등 군민모두가 이웃사랑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기부한 결과 최대 모금액을 달성 할 수 있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해마다 모금을 하고 있지만 희망 2013나눔 캠페인에 전년 모금액을 130%초과 달성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읍․면장의 적극적인 노력과 우리군 사회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결과라 생각하며 우리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다고” 전하였으며 , 소중한 성금은 재해․재난 및 사각지대에 놓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비 지원은 물론 명절위문금지원, 난치병어린이돕기지원,한부모 및 조손가정자녀교복지원 등 골고루 투명하게 배분 된다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