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 독거노인에게 떡국떡 전달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회장 허정자)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4ㆍ6일 양일간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지원(떡국떡 2가마 전달, 시가 80만원상당)에 나섰다.
먼저, 2월 4일에는 ‘이웃과하나’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돌보미의 추천을 받아 관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100세대를 방문하여 떡국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2월 6일에는 ‘이웃과하나’ 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를 찾아 150여명의 노인에게 급식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인 부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1년 10월 창단되어 쌀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태풍 산바 피해 복구시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적극 나서 복구를 지원하였으며,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경로당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을 두루 살피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정자 한여농 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선 한여농회원과 지역농업인 최찬우, 한민석씨께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한여농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시작 단계라 지원이 미비하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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