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성주 만들기 이색 홍보
월항면사무소 입구 Clean성주 홍보용 썬팅지, 대형현수막 부착
월항면(면장 최종관)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고 이용하는 면사무소 입구에 「Clean 성주만들기」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용 썬팅지를 유리문에 부착하여 이색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성주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입구 전체를 하나의 완성된 그림으로 만들었으며 깔끔하게 설치된 작업장과 가지런히 적재된 부직포 이미지를 부착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선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안포5리 김재덕씨는 “면사무소에 들렸다가 변화된 입구를 보면서 잠시 놀랐지만 자세히 보니 Clean 성주만들기를 홍보하는 걸 알고선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이 클린성주만들기에 뜻을 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면사무소 건물에 세로형 대형현수막을 게첨하여 월항면민 모두가 먼저 앞장서서 실천하자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종관 월항면장은 “ 주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를 고심하던 중 이번 홍보용 썬팅지와 대형현수막을 생각해 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들녘심사제가 농업보조사업과 연계한다는 문구도 삽입하여 주민들의 이해와 더불어 스스로 동참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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