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명인중·정보고 다목적강당 개관식
명인중·정보고등학교(교장 배재천)는 지난 12월 20일 다목적 강당 '평화관' 개관식을 가졌다.
평화관은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명인교육 역사에 기리 남을 완공을 하게 되었다. 평화관은 최신의 무대시설과 체육시설, 샤워장, 화장실,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평화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안화자 이사장을 비롯한 도승회 전교육감, 이창우 전군수, 정영길 도의원, 박계규 전 선남면장, 김명구 총동창회장, 오영희 운영위원장 등의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학교장인사, 내빈 축사와 남덕우교사 독창, 축하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배교장은 인삿말에서 "명인가족 모두의 숙원이었던 다목적 강당 준공식 갖게 되었음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는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며 가슴 벅 찬 기쁨을 갖는다.
학교의 숙원사업인 다목적강당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거점학교로 거듭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그간 애써주신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명인중·정보고등학교는 현재 중3학급, 고등9학급 총12학급 4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번 평화관의 개관을 계기로 성주군 교육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기반을 든든히 쌓게 되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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