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인플루엔자 유행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성주군은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질병관리본부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가 2013.1.5일 3.7명으로 유행수준(1,000명당 4명)에 근접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독감은 인플루엔자(influenza)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상기도를 침범하여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월 ~ 1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3 ~ 4월에 2차유행이 발생되며,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인근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적극 권장했다.
염석헌 성주군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 하였다.
박노균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