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 뭉친 금수! 지금부터 시작이다
꿈과 희망의 2013년 계사년에 성주군정 주요 업무추진사항에 대한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금석회 (회장 금수면장 : 주재범)를 1월 18일 금수면사무소에서 처음 개최하였다.
금석회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관내 기관․단체의 회장단 모임으로 두달에 1번 개최하는 모임이다.
오늘 각 기관단체별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열띤 토의와 다양한 발전방안이 논의되었다.
주재범 면장은 지난한해는 10년만의 대형태풍 “산바”가 우리지역을 정면으로 강타하여 삶의 터전인 농토와 도로, 주거지역을 황폐화하여 너무나 많은 아픔을 주었으나 지역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단결된 마음으로 지혜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 올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또한 우리군이 사활을 걸고 적극 추진했던 산업단지육성과 타군보다 월등히 많은 태풍피해복구비 확보와 성주호 모험레포츠사업 등 지난해 군정성과에 대한 홍보도 곁들여 진행되었다.
그리고 올해 보름(2월24일)에 개최될 면민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및 풍년농사기원제”에 대하여 각기관단체들은 면민행사가 아닌 전 군민의 잔치로 승화시키는데 적극협조하기로 결의 했으며, 행락질서계도와 클린 금수만들기, 산불예방 등 군정주요당면 추진사항에 대한 협조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수경 성주군의원은 우리면 특성상 골짜기면으로 소외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이 있으나 지역의 발전은 지역주민들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는 역동적인 행동자세를 강조하면서 지역기관단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박노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