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명인중학교, 자유학기제 대비 사전 컨설팅 실시
백성수 기자
명인중학교(교장 남덕우)는 지난 7월 7일 화요일 1학년 교과교사 및 지역청 담당 교육과장, 장학사, 관내 교감, 교사등 20여명을 모시고 ‘자유학기제 지원 장학“을 실시하였다.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장학사, 각급학교 교감등의 장학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자유학기제를 대비하기 위해 학교구석구석 제반 사항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호식, 박종곤 교사의 “힘과 운동”이라는 과학, 체육과 융합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이어가졌다. 마지막으로 자유학기제의 이해와 올바른 운영을 위한 분과별 회의시간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어다.
이번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계획, 학생활동 중심 수업 방법 및 평가 방법,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점검의 기회가 되었다.
2학기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컨설팅 수업을 실시한 양호식 교사와 박종곤 교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자유학기제에서의 교과수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면서 "2학기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사전 융합수업을 몇 차례 더 실시하여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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