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 운영
성주군은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석축 및 공사장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될 것에 대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 시설 안전점검, 사고시 긴급대응 체계 가동 등 해빙기 안전 관리업무 수행을 위한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특히,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전문가 재난취약시설 표본합동점검, 해빙기 대민 홍보활동 전개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활주변 시설물에 대해서도 주의깊게 살펴 위험 요인 발견 즉시 119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우리군 건설안전과(☎930-6152)로 신고하여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각 사업장에서 해빙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재해에 적극적인 대비로 편안하고 안전한 성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