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차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정례회의 개최
제195차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이상구)가 15일 오전 11시 참외의 고장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의회(의장 배명호)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내 23개 시군 의장이 참석해 시군 의회별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에서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제195차 회의를 주관한 성주군의회 배명호 의장은 대구-무주간 동서3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건의안의 내용은 포항-새만금간 동서3축 고속도로를 2020년까지 건설하겠다는 국토해양부의 계획과 관련 미개통 구간인 대구-성주-무주 구간 86㎞를 영호남 지역 교류 활성화 및 상생 발전, 내륙의 교통 오지인 경북 성주군과 전북 무주군의 균형성장을 위한 상징사업으로 2013년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강력히 역설하고 그 내용을 관련련 부처인 국토해양부에 보낼 예정이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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