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공단지 정비사업 실시, 2년간 15억원 투입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정비사업(성주․선남농공단지)을 ‘12년~‘13년에 걸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공단지 정비사업은 내구연한 초과 및 기능저하 된 공공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및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조성된지 20년이 경과된 성주농공단지(1991년 준공, 146,388㎡), 선남농공단지(1987년 준공, 72,573㎡)이며 총사업비 15억원 중 국․도비 65%를 지원받아 금년에는 12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성주농공단지에는 공업용수 관로보수, 배수로 정비, 인도블럭개체, 선남농공단지에는 배수로 신설 및 정비, 진입도로 정비, 인도블럭개체 등의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농공단지 정비사업은 기존 입주기업체들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산업인프라 정비와 구축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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