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식중독 지수 알림판 설치
성주군은 개학을 맞이하여 작년(10개소)에 이어 올해에도 집단급식소 선남초등학교외 9개소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지수 알림판’을 설치한다.
‘식중독 지수 알리미’는 조리장 내 온도 및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식중독 지수가 전광판에 표시되어 종사자의 음식물 취급 과정에서 적절한 방지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알림 전광판에는 매일 온도와 습도, 식중독지수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식중독 지수예보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해 관심(파랑), 주의(노랑), 경고(주황), 위험(빨강) 등 단계별, 색깔별로 표시된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소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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