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
성주군은 연중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큰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방지에 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청명· 한식은 주말 및 식목일과 겹쳐 등산객, 상춘객, 성묘객 들이 집중되면서 어느 해보다도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 4. 5 ~ 4. 6일 양일간 전 공무원을 담당 읍․면으로 현장 배치하고 공원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서에서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읍면 산불감시원, 명예산불감시원 등 300여명의 산불방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산불예방 홍보방송 및 무단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진화 헬기를 활용한 공중 계도 방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3월 10일부터 4월20일까지 산림 및 산림인접지 무단 소각 금지 기간으로 논·밭두렁 및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 것과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지역주민에게 당부하였다.
백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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