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초, 성폭력 예방·친구사랑 노래자랑을 실시
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는 5월 30일(금) 도원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해찬솔 아우성 함께해요! 성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노래자랑을 실시하여 눈길을 끈다.
성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노래자랑은 도원초등학교가 2014학년도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아동안전(아동성폭력예방)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아동안전을 위한 우리 학생들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아동 성폭력 예방의식이 가정 및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 범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성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친구를 사랑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어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 좋은 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뭉게구름’, 등 친구를 사랑하고 성폭력 예방의식 확산을 위한 노래와 율동 퍼포먼스 등으로 열심히 준비한 장기를 보여주었다.
이 행사에 백미는 노래자랑 마지막 순서로 도원초등학교 전교생과 유치원, 전 교직원이 해찬솔 아우성 티셔츠를 입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불러 성폭력 예방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를 하였다.
또, 도원초등학교(교장 장성호)는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바쁜 농번기라 학교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님을 위해 노래자랑을 인터넷 방송(유스트림 www.ustream.tv)으로 생중계하여 학부모님들이 스마트폰으로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님들의 호평을 얻었다.
4학년 김도현 학생 학부모 고남정씨는 “회사생활로 바빠 매번 학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해 늘 미안하고, 걱정이 되었는데 아이가 걱정과 달리 아주 씩씩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스마트 폰으로 볼 수 있어서 아주 즐겁고 신나서 회사동료들과 함께 보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성호 교장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우리의 친구인 노래를 통해 연구학교를 가장 잘 홍보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어려운 주제인 성폭력 예방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하였는데 이렇게 큰 호응을 얻어 해를 품어 더 푸른 소나무처럼 아동 성폭력 예방의식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원초등학교의 해찬솔 아우성 함께해요! 성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 노래자랑 영상은 유튜브에도 탑재하여 성폭력 예방의식을 높일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