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녀 이해를 위한 부모교육 ‘2021시민상담대학’ 개강
김지형 기자
경북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행복한 5월에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2021 시민상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시민상담대학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청소년 이해와 관련된 교육과정으로 운영해 개인·가정의 정신건강 향상과 부모자녀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돕는다.
청소년 이해, 정신건강, 가족상담, 4차 산업시대 진로지도, 아동학대 예방, 스마트미디어 조절 등 총 10회기 청소년 주제의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며, 90%이상 출석할 경우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이번 시민상담대학을 통해 위드코로나시대에 더욱 요구되는 부모자녀 정서돌봄과 건강한 관계형성을 이해하는 유익한 교육시간을 운영한다”며, “청소년들의 행복이 곧 우리 가정과 우리 나라의 행복이 되도록 청소년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스마트미디어 사용조절 부모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자립지원 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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