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다채로운 홍보 캠페인 실시
김지형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이해 다채로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은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워크숍 및 SNS를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4일부터는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코로나 우울 극복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되며, 6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과 14일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한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의해 지정돼, 국민의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마음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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