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방재정 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2012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수립하고 체납세 일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진윤식 재무과장을 총괄책임자로 지정하여 정리기간 중 독촉고지서 발송과 자동차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급여․예금의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각종 압류물건은 사전실익분석 등 전자공매 업무 활성화로 현금징수 실적을 높이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계별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체납세 일제정리와 함께 군민들에게 지방세는 지역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적극 홍보함으로서 자진납세 풍토 조성과 아울러 부과된 지방세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강한 의지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의무자는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세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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