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팸투어, 수도권 교장단 '호응'
중·고 수학여행단 유치 관광마케팅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생태 문화 관광 활성화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서울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단 85명을 초청하여 지난 29일부터 1박2일간 팸 투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울진을 방문한 서울 사립 중․고등학교 교장단 연합회 회원들은 생태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생태체험, 문화유적지, 체험학습장으로 유명한 성류굴, 엑스포공원,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 울진원자력발전소전시관, 해양레포츠센터, 캠프홀스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군은 올 가을부터 수학여행철을 맞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을 적극 알려 수학여행단 유치하고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였고 매년 1,565개 수도권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협조 서한문도 발송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수요에 맞고 지역특성과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팸투어 실시로 관광객들의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관광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이상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