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상 자살예방교육 실시
울진군 보건소(소장 지청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우울 관련 스트레스 및 자살생각, 자살행동을 이르게 하는 우울증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원주시 민성호 정신보건센터장을 모시고 지난 8일 오후1시에서 3시, 신울진건설소 강당에서 「산업체 직장인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스트레스 제로 만들기 ‘자살, 그리고 너와 나’란 주제로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우울경험 등 자살징후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교육했다.
향후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신질환 예방, 생명지킴이 활동사업으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상담, 치료연계 등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라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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