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경로당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월 3일부터 주2회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나의 뇌를 웃게 하자”란 주제로 경로당 및 복지회관 등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노인 우울평가 등 기본건강체크를 실시한 후 노인치료 전문강사를 초빙해 뇌에 좋은 체조, 건강박수, 색채와 형체에서 관심과 주의력 표현을 위한 미술영역, 언어영역, 음악영역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 하며, 고령화 사회로 인해 늘어나는 치매 질환을 줄이고 초기에 인지 장애를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훈련, 시공간 지각훈련, 일상생활훈련, 운동치료를 통해 인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청현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치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조기 검진, 기억력회복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약제비 지원 등 예방에서 치료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 zero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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