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광 활성화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 개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온정면 온정리 소재 성류파크관광호텔에서 ‘울진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관광서비스학회(회장 윤여송) 회원 60여명 및 주요 기관단체장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온천관광활성화 방안’(한국문화관광연구소 유창근 교수), ▲‘울진군 농업관광과 해양관광 연계방안’(동의과학대 정연국 교수) 에 대하여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동국대 하동현 교수가 좌장으로 ‘울진군 관광활성화’에 대해 참석자들간 토론이 진행되었다. 온천 관광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정책수립과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부각시킨 실버계층과 가족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지속적인 시설투자 등 전반적인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 되었다.
행사 후 다음날 11일에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인 ‘캠프홀스’방문과 월송정, 성류굴, 봉평리신라비전시관 등 주요관광지를 관람하였다.
울진군관계자는 “울진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가족단위의 농촌체험관광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울진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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