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장애인 봉사단, 지역노인 대접
(사)해동장애인봉사단(단장 김화자)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후포에 있는 백암회센터 내 새포항회식당에서 후포면 관내 노인 500여명을 초청하여 늘푸른봉사회(회장 황필환) 및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강덕구)와 함께 잔치상을 대접하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황혼의 삶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사)해동장애인봉사단은 2007년 3월 23일 비영리법인으로 발족하여 매년 1회 지역노인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으며 후포면사무소 앞에 무료급식소를 마련하여 평일날에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해동장애인봉사단은 10월 6일 후포면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생일상 차리기”행사를 계획하여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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