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매도시 오마에자키시 초등학생 교류회 실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09년 자매결연을 협정한 일본 자매도시인 오마에자키시와 초등학생 교류회를 지난 17일 엑스포주제영상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과 오마에자키시는 2007년 울진군의 오마에자키시 첫 방문 이후 2009년 자매결연체결, 2010년 시장 일행 울진군 방문, 이번 초등학생 교류단 방문을 포함해 총 7회 상호 교류를 하며 우애를 다졌다.
교류행사는 양국 초등학생이 각자 준비해 온 댄스와 합창, 리코더 연주 등의 공연을 하고 자유롭게 자기 소개를 하며 선물교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류는 작년 이시하라 시게오 오마에자키시장 일행이 방문시 협의한 사항 중 하나로서 성사됐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교류라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간 교류를 확대해나가 향후 학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하여 우리 청소년들의 열린 세계관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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