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울진 아카데미 운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희망울진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다.
이번 9월 5일에 실시한 희망울진 아카데미 제3회 강좌는 울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울진 출신의 박광무 한나라당 정책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차관보급)을 모시고 『울진, 그 보배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하였다.
울진군 출신 현직 행정부 최고위직 공무원인 박광무 수석위원은 문화관광분야에서만 25년째 재직중이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울진군 공직자의 문화정책인식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지난 8월 26일 실시한 희망울진 아카데미 제1ㆍ2회 강좌는 출향인 초청 특강으로 구성하여 '동아시대 시대의 도래와 한국의 외교안보전략'이라는 주제로 북면 출신의 장달중 서울대학교 정치학부 교수님과 '원자력과 세계에너지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정 출신의 황일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님을 초청하여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 군민 4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울진군은 희망울진 아카데미를 통해 공무원의 의식개혁 및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희망울진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울진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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