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울진비행장, 보건사업 활성화 기반구축 추진
울진비행장과 협업체계 구축, 보건사업 진행 예정
하대준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울진비행장을 방문하여 한국공항공사 울진운영단과 보건소 보건사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비행장은 한국공항공사, 울진공항출장소, 하늘드림재단 및 비행훈련원(한국항공대, 한국항공전문학교) 등 관련업체가 상주하고 있으며 직원 및 훈련생 5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보건사업 활성화 기반구축의 목적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 3040세대의 고혈압·당뇨병 인지율이 낮고 흡연률도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건강강좌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에 울진비행장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보건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집합교육은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상황에 따라 추후 진행하기로 하였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보건사업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로 직원 및 학생들이 자기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사전 예방 및 병의원 연계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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