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금강송 사진 서울 전시회 개최
울진금강송 사진 서울 전시회가 개최된다.
군은 25일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울진금강송 세계자연유산 등록을 위한 울진금강송 사진전 서울 전시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될 사진은 울진금강송의 자태에 매료돼 소광리로 이주, 연중 절반은 산속에 살면서 신비한 노송들을 찾아 촬영한 고송(古松) 장국현 작가의 울진금강송 초대형 작품(크기 1.5m~3.0m) 35점이며 30일까지 6일간 전시된다.
울진금강송 사진전은 울진군 주최로 조선매거진 월간 山, TBC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사진전은 서울전시회를 시작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울진전시회 그리고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하면서 전시할 계획이다.
울진금강송 순회 사진전을 통해 울진군은 금강송 최대 군락지로서 울진금강송의 우수한 자태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그 가치를 인정받고 울진금강송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여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울진금강송은 지역 문화와 역사의 주체며 생태관광자원으로서의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정만교 울진군청 산림녹지과장은 “울진금강송의 가치를 알리는데 다양한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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