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정박 중이던 어선 화재
10일 오전 5시께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선박 3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화재로 인한 피해선박은 7.9t 길용호(선주 정봉용·56·영해면 대진 1리)와 3.5t 삼유호(선주 김종열·58. 영해면 대진1리), 5t 영해호(선주 박세종·36·영해면 성내5리) 등 3척이다.
경찰은 항구에 결박 중이던 영해호는 전소됐으며 길용호와 삼유호는 불길에 휩싸여 떠내려가다 바다 한가운데서 전소·침몰됐다고 밝히고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조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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