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적극추진
영양경찰서(서장 김해주)는 산악지형이 많고 노인인구 급증, 예견하기 어려운 일기 등을 고려하여 영양 관내 전 지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설 ․ 보강 ․ 파손된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서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현재 시인성이 좋은 LED 경보등 84개, 장방형 경광등 보조표시 80개 등을 교체했다.
또한 이동식 보조입간판 30개를 제작하여 마을 진․출입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주의를 요하는 곳에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영양경찰서는 교통사고 우려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갈매기표지판,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등 도로부속물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하여 상습 낙석지역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에 포부를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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