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공감Dream스쿨’ 운영
영양경찰서(서장 진계숙)는 8일부터 영양중․고등학교 에서 250명, 영양여자중․고등학교 졸업생 220명을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예방을위한 ‘공감Dream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Dream스쿨’ 강사로 나선 김유종 생활안전계장은 졸업식 뒤풀이로 몸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을 던지는 행위는 폭행죄로, 옷을 벗게하여 알몸으로 걷게 하거나 알몸상태로 되게하는 행위는 강제추행 및 강요죄로, 이를 카메라로 촬영 배포하면 성폭력범죄로 처벌되는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학생들에게 주지시키고, 학부모들에게도 자녀들이 부모, 형제, 친척의 축하를 받으면서 건전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영양경찰은 학생들을 대항으로 '공감Dream' 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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