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결혼이민자 컴퓨터자격증과정 운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0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2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자격증과정을 운영했다.
한국KT 올래IT서포터즈 경북팀의 지원을 받은 이번교육은 매주 수ㆍ목요일 10:00~12;00까지 15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발급하는 컴퓨터 관련자격증은 이론과 실기시험 분리되어 결혼이민자들에게 부담스러우나 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ITQ자격증은 이론과 실기가 함께 실시되어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는 자격증을 취득할 좋은 기회로 인기가 높다.
센터에서는 7명이 참석하였던 금년에 이어 명년에도 계속하여 올래 IT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장차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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