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주년 3. 1 운동 기념 특별 사진전 개최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는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인 3. 1절을 기념하여 특별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독도가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의 첫 희생양으로서 침탈되었던 바 당시 1919년 1월 21일 고종의 서거 후 일제의 한국 영토 내에서 자원 침탈 행위 및 한국 국민에 대한 강제적 조치들에 대한 한민족의 항거는 현재 독도에 대한 일본의 노골적인 침탈에 대한 민족적 분노와 맥을 같이 한다.
독도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식민 통치에 맞서 애국의 길을 걸어갔던 투사와 매국의 길을 걸었던 민족적 반역자들의 활동을 담은 박물관 소장 일제강점기 사진 20점을 전시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를 보여 주고자 한다.
또한, 3월 1일에 박물관을 관람하는 관람객 선착순 33인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황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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