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지역발전과 울릉공항 건설 방안 세미나 개최
섬이라는 접근성 제약에 따른 문제해결과 주민숙원사업인 울릉공항 성공건설 추진 방안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울릉군이 대구경북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 대구경북연구원은 울릉·독도의 접근성 향상 및 울릉공항 건설 방안의 일환으로 12. 4일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울릉도․독도 지역발전과 울릉공항 건설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울릉도․독도 지역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울릉공항 개발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주제발표 이후 김기혁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이재춘 경상북도 건설방재국장, 류재영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윤덕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교수, 박경진 (주)우주엔지니어링 부사장, 장준영 영남일보 제2사회부장이 토론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울릉도․독도 발전과 울릉공항 건설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독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의 삶의 터전이자, 천혜자원의 보고, 우수한 관광자원, 국토안보의 전략요충지 임에도 불구하고 섬이 가진 제약성으로 인해 제대로 발전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예타 결과를 앞두고 있는 필수불가결한 울릉공항 건설만이 울릉도․ 독도의 녹색성장과 미래 발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황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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